경기 양평군이 버려지는 폐아스콘을 도로공사 시공에 적극 반영, 예산절감은 물론 환경보호 등 1석2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환경부는 공사면적 4000㎡와 1km 이상 도로공사의 경우 지난 2013년 25%, 2014년 30%, 2015년 35%이던 순환아스콘 적용비율을 지난해부터 40% 이상으로 상향 조정했다.
군은 이 같은 순환골재 사용 지침에 따라 지난해부터 관내 9개소의 도로공사 설계에 반영해 많게는 2400만원에서 적게는 420만원까지 총 1억7000여 만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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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6.29 뉴시스 문영일기자
기사원문: http://www.newsis.com/view/?id=NISX20170629_0000026502&cID=10804&pID=10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