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의 건설회사가 6년간의 시행착오 끝에 재생 플라스틱을 ‘벽돌’로 만들어 단독주택을 건설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기술을 적용하면 2층짜리 집도 최대 5일 안에 지을 수 있다.
3일 콜롬비아 현지언론 엘 티엠포 등은 콜롬비아의 건설회사 ‘콘셉토스 플라스티코(Conceptos Plasticos)’가 플라스틱 재생을 통해 단시간에 집을 건설하는 최적화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전했다.
콘셉토스 플라스티코는 재생 플라스틱을 벽돌 모양으로 만들어 ‘레고’처럼 조립해 최고 5일 안에 2층짜리 집을 짓는 기술을 상용화하는 데 성공했다. 콘셉토스 플라스티코가 플라스틱 새 제품을 활용하지 않는 이유는 친환경성을 고려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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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5.03 건설경제신문 최지희기자
기사원문: http://www.cnews.co.kr/uhtml/read.jsp?idxno=20170503143058783017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