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는 지난 2016년 순환골재 및 순환골재 재활용제품 의무사용 미준수를 골자로 한 훈계？시정요구에 대한 공문을 각 지자체에 내려 보냈다.
이 공문에 따르면 인천지역 문제의 발주처에 대해서는 관계자에 대해서는 훈계 처분과 순환골재 등에 대한 사용 계획과 설계반영, 실적 보고 등의 준수를 요구했으며 과태료 부과 등의 조치를 뒤에 달았다. 하지만 인천시설관리공단의 경우 인천지역 폐아스콘 재활용 처리업체 들과 폐아스콘 재활용 처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는 등 지난해 재생 아스콘 사용량이 50%대를 넘은 것으로 알려져 인천 우수사례로 추천되고 있다.
공단은 업체와의 협약을 환경부의 건설폐기물 재활용을 통한 환경 오염 방지에 대한 일환 이외에도 정부3.0 정책에 따라 기관과 업체간의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업무협약으로 진행했다. 공단은 지난해 송도기반공사에 총 1,100톤 가운데 55%인 630톤을 재생아스콘을 사용했으며 올해에도 사용 예정인 아스콘 총량의 40% 이상을 사용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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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4.13 KNS뉴스통신 최도범기자
기사원문: http://www.kns.tv/news/articleView.html?idxno=29949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