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송탄출장소는 지난 20일 경기남부지역에 소재한 폐아스콘 재활용처리업체 5개사와 '폐아스콘 처리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송탄출장소는 관내 도로 재포장 공사에서 폐아스콘의 운반비 및 처리비용을 부담해 처리하던 것을 이번 협약으로 운반비만 부담하게 됐다.
폐아스콘 처리는 재활용처리업체에 함으로써 시는 예산절감뿐만 아니라 골재채취에 따라 발생됐던 자연환경 훼손을 방지하고 수입 원자재 절약 및 폐아스콘 유해 물질의 토양유입 방지에 기여 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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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3.29 국제뉴스 박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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