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알림마당 > 자원순환소식

알림마당|자원순환소식

미래 건축의 트렌드 '친환경'…선택 아닌 '필수'

작성자
jylee
연락처
E-mail
작성일
2017.02.01 00:00:00
첨부파일

웰빙문화의 확산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건축물을 바라보는 인식도 바뀌고 있다. 튼튼하고 편리한 건물을 넘어 자연과 건강까지 생각하는 건축이 확산되고 있다. 28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친환경 건축은 정부정책과 소비자들의 요구 양쪽 측면 모두에서 지속적으로 확산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0일부터 신(新)기후체제 출범에 따라 건물의 에너지 절약 및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을 위해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제를 시행하고 있다. 이 제도는 건축물 에너지소비 총량제와 패시브(에너지사용량 최소화)수준의 단열기준 강화 등을 골자로 오는 2019년까지 상용화 과정을 거쳐 2020년부터 단계적으로 의무화 될 예정이다.

정부는 이를 통해 오는 2030년까지 신축 건축물의 70%를 제로에너지화하고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중 건물부문 목표량의 36%에 달하는 1300만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국토부는 오는 6월부터 신축 공동주택의 에너지 의무절감률을 기존 30~40%에서 50~60%로 상향조정하는 '에너지절약형 친환경주택의 건설기준(이하 친환경주택 건설기준)' 개정안을 시행한다.

 

 

(중략)

17.01.28 신아일보 천동환기자

기사원문: http://www.shina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5544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