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자원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을 제정, 한정된 자원의 효율적인 재활용을 유도하고 있으며, 제주도 역시 2030년 카본프리(탄소 제로) 아일랜드를 목표로 온실가스 저감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 같은 정부정책과 환경여건 변화는 건설 산업부문에도 크게 영향을 끼쳐 친환경 도로포장 건설공법 기술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로 이어지고 있으며, 이 같은 기술을 접목하여 순환골재(폐아스콘)를 사용한 품질과 성능이 우수한 재생 아스팔트, 중온아스팔트·재생 개질 중온아스팔트 등 친환경 녹색기술로 업그레이드되어 상용화에 이르고 있다.
정부 또한 ‘건설폐기물의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 제정과 순환골재 의무사용 대상공사와 사용량 등을 명시한 법률을 공포하여 2016년부터는 순환골재 재활용 제품을 아스팔트 포장 소요량의 40%이상을 의무 사용토록 하고 있다.
(중략)
16.3.29 제주신보
기사원문 : http://www.jeju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98484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