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대전녹색구매지원센터 녹색제품 맞춤정보 서비스 개시
대전광역시는 녹색구매지원센터를 통해 녹색제품에 대한 정보를 쉽게 알 수 있도록 '녹색제품 맞춤정보 서비스'를 4월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녹색제품 맞춤정보 서비스'란 시민들이 구매를 원하거나 정보가 필요한 제품 중에 환경오염 우려가 적고 친환경적인 녹색제품을 선정해 제품의 종류, 규격, 가격, 제조회사, 구매처 등 종합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현재까지 환경마크 인증을 받은 녹색제품은 2400여개 업체의 22제품군(중분류) 약 17,000개에 이르고 녹색제품에 대한 관심은 나날이 많아지고 있지만 시민들이 유통매장에서 녹색제품을 쉽게 구별하거나 관련정보를 알 수 없었던 것이 현실이다.
이에 따라 대전녹색구매지원센터는 홈페이지에 '녹색제품 맞춤정보제공'메뉴를 신설하고, 해당메뉴에 제품명(예, 복사지 등)만 입력하면 현재 유통되고 있는 제품에 대한 정보를 조사하여 3일 이내에 회신하고, 제공된 정보와 관련하여 제품구매를 원할 경우 판매처와 연결해주거나 직접 구매대행도 예정이다.
또한, 우리지역 녹색제품을 발굴, 녹색제품 맞춤정보 제공 시 우선 추천해 지역 녹색제품 홍보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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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21 국제뉴스, 송윤영 기자
기사원문 : http://www.gukje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44938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