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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음하는 지구를 구하라"… 친환경 기술 개발 기업, 뉴욕에만 500여 개

작성자
hjy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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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5.12.0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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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류의 첨단 과학 기술을 이용하면 기후변화를 막을 수 있을까?

 

 지금 프랑스 파리에서는 전 세계 196개국 대표들이 모여 머리를 맞댄채 온실가스 방출을 줄이는 방안을 찾느라 고민하고 있다. 지난 30일 개막한 ‘ 제21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1)’ 에 참가하고 있는 이들은 인류가 직면한 가장 큰 숙제인 기후변화협약을 도출하기 위해 머리를 짜내고 있다. 그러나 정치인이나 행정가들보다는 사업가와 투자자들의 발이 항상 빠르다. 미국 뉴욕에만 500여개 기업들이   온실가스 방출을 줄이는 친환경 기술을 개발중이다.

 블룸버그 통신은 3일(현지시간) ‘우리는 이미 기후변화를 막을 수 있는 기술을 지니고 있을까?’ 라는 제하의 기사를 통해 “이미 500개 이상의 기업들이 기후변화를 막기 위한 환경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블룸버그 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세계 20대 기업들은 새로운 에너지 개발을 위한 연구개발(R&D) 비용을 이미 두 배로 늘렸다. 지난 6년 간 미국 내 청정에너지 관련 특허 건수가 눈에 띄게 늘었다.

친환경 에너지 기술 개발은 크게 두 방향으로 갈리고 있다. 기존의 기술을 배합한 소프트 웨어 개발을 통해 온실가스 방출을 줄이려는 부류와 새로운 첨단 기술을 개발하는 부류들이다.

 

(중략)

【서울=뉴시스】박상주 기자 [2015-12-04 12:44:19]

(원문기사 :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51204_0010457866&cID=10101&pID=10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