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26일 오후 2시 시의회 2층 중회의실에서 부산시와 구·군 관계자, 녹색제품 생산·유통·소비 분야의 이해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범시민 녹색소비생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제2차 부산녹색소비포럼’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부산녹색구매지원센터가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부산·경기·대전·충북·제주 등 전국 5개 지역의 녹색구매지원센터와 공동으로 총 79곳의 대형유통매장과 백화점의 ‘녹색제품 판매장소 운영현황’을 모니터링한 자료를 활용해, 부산지역 유통매장 39곳의 녹색제품 판매장에 모니터링 결과를 공유할 계힉이다.
이와 함께 전국 유통매장의 운영 수범 사례를 소개함으로써 유통매장 내 녹색소비 활성화를 모색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포럼은 대형유통매장 내 녹색제품 판매매장 운영 주체들이 포럼에 참가해,녹색제품 판매매장의 운영현황을 알고 활성화를 위한 토론을 진행함으로써 녹색제품에 대한 인식을 넓히고 판매도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15.11.25 뉴시스 부산, 허상천 기자
기사원문 :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51125_0010437290&cID=10811&pID=108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