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알림마당 > 자원순환소식

알림마당|자원순환소식

2040년 신재생에너지 비중 54%…화석연료는 ‘고갈’

작성자
hjy212
연락처
E-mail
작성일
2015.11.09 00:00:00
첨부파일

2040년 신재생에너지 비중 54%…화석연료는 ‘고갈’

한국, 2029년에도 화석연료가 절반 이상글로벌 트렌드에 뒤져

 

[에너지경제신문 온라인뉴스팀]

현재 전세계 전기 생산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화석연료의 비중이 오는 2040년에는 36%까지 줄어들 것으로 전망됐다. 신재생에너지의 비중은 절반 이상으로 확대될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우리나라의 경우 오는 2029년까지도 화석연료가 전체의 절반이 넘어 이같은 글로벌 트렌드에 크게 뒤처질 것으로 예상됐다. 

9일 블룸버그 뉴에너지 파이낸스(BNEF)가 전세계 전력구조를 분석해 발간한 ‘뉴에너지 아웃룩 2015’에 따르면 2012년 기준 전세계 에너지 설비 비중은 화석연료가 65%로 전체의 3분의 2를 차지했다. 
이어 기타 신재생(21%), 원자력(6%), 풍력(5%), 태양광(2%) 등의 순이다.
그러나 2040년 화석연료의 비중은 36%로 줄고 태양광 26%, 풍력 14%, 기타 신재생 14% 등으로 신재생에너지가 전체의 절반이 넘는 54%를 차지할 것으로 분석됐다.

BNEF는 지난 2012년 5584기가와트(GW)였던 전 세계 발전설비 규모가 2040년 1만4214GW로 확대되는데 총 투자비 12조2000억달러 중 3분의 2 가량인 8조달러가 신재생에너지 분야에 투입될 것으로 내다봤다.  

(중략)

 

 

2015.11.09 에너지경제 온라인뉴스팀 ekn@ekn.kr

(원문기사 : http://www.ekn.kr/news/article.html?no=1803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