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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자원순환산업전 9월4일 개막] 세계 150개기업 ‘자원순환’ 최신기술 선보인다

작성자
sh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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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3.08.2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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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개최되는 유일한 자원순환 전시회인 ‘제6회 국제자원순환산업전(Re-Tech)’이 킨텍스에서 9월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열린다.

‘환경과 경제의 상생’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폐 금속·유용자원재활용기술개발사업단, 한국폐기물학회, 한국자원리싸이클링학회가 주최한다.

킨텍스는 이번 전시회에 전세계 150개 기업에서 참가해 400개 부스가 꾸려지고 유럽, 중국, 인도, 러시아 등 해외에서 바이어 500여명이 방문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폐기물을 재자원화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선별기, 파·분쇄기를 비롯해 대형 스크랩 장비가 대거 출품돼 실물제품 위주의 비교 시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 생산단계부터 자원순환을 고려한 유니소재(Uni-Material)제품, 아이디어 디자인을 접목하여 부가가치를 높이는 업사이클링(Upcycling)제품, 정부가 품질을 인증한 우수재활용제품, 再제조 제품, 폐금속에서 희귀금속을 추출하는 도시광산(Urban Mining) 기술 등이 대거 전시된다.

특히 신재생에너지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폐자원·바이오매스에너지 분야의 최신 기술이 전시돼 자원순환의 전 과정이 일목요연하게 선보일 전망이다.

이와 함께 전시기간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는 4일 ‘2013 국제 재제조 컨퍼런스(REMAN 2013)’와 6일 ‘2013 유용자원 재활용 국제 심포지엄(ReVaR 2013)’ 등이 동시 개최된다.
고양=유제원기자 jwyoo54@kyeonggi.com